동양생명은 온라인 전용 암보험인 ‘수호천사온라인꽉채운암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해지 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20% 싼 무해지환급형과 순수보장형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기존에 소액 암으로 분류되던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일반 암과 동등하게 보장해주는 게 특징이다.

가입금액 500만원을 기준으로 고액치료비 관련 암 진단 시 5000만원을 지급한다. 유방암·전립선암과 일반 암은 1000만원, 갑상샘암·경계선종양·기타피부암 등은 200만원을 준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