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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의 전기압력밥솥 ‘딤채쿡’이 중국 쌀 전문가로부터 밥맛을 인정받았다.

중국 하이얼이 이달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개최한 ‘국제 바닷물 논벼 학술 연구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딤채쿡으로 지은 바닷물 논벼 밥을 맛본 뒤 △수분 손실을 줄여주는 기능 △2기압의 초고압력과 고화력 △열을 골고루 전달해 고슬고슬한 밥을 만드는 기능 등을 호평했다. 바닷물 논벼란 바닷물로 키울 수 있는 하이브리드 벼 품종으로 최근 중국에서 개발돼 확산되고 있다. 중국 벼 품종개량의 최고 권위자인 위안룽핑 박사는 “딤채쿡으로 지은 밥은 특유의 쌀 향이 살아 있어 밥맛이 좋다”고 말했다.

딤채쿡은 지난 7월부터 하이얼의 카사떼 브랜드로 중국내에서 팔리고 있다. 최연근 대유위니아 상해법인장은 “앞으로 중국형 제품 등을 개발해 중국 시장에 안착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