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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뮤직이 국내 최대 규모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 악기업체 중 처음으로 입점한다고 1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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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에 들어서는 스타필드 하남은 연면적 45만9498m2(13만8900평)으로 국내에서 단일 건물로는 최대 쇼핑몰이다. 영창뮤직은 ‘영창뮤직 그랜드 라운지’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피아노와 관현악기 디지털악기 음향장비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9일 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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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구입뿐 아니라 연주를 감상하고 청음하며 고객이 최대한 오래 머무를 수 있는 휴식 및 체험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일반 백화점 매장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방음피아노와 색소폰, 플롯 등의 상품구성과 함께 다른 매장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제품들도 선보인다.

오픈을 기념해 9월 한달간 모든 품목을 20%~4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쿨렐레는 30대에 한정해 7만9000원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피아노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10만원, 디지털 피아노 고객에게는 5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