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올해 선거 기표용구 업체 선정
사무용품업체 모나미는 올해 치러지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쓰일 기표용구 업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모나미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시·도별로 쓰일 기표용구 총 9만9000개, 스탬프 총 3000개를 제작·공급할 예정이다. 기표용구는 중립성과 공정함의 느낌을 전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베이지 컬러에 깔끔함과 거치 편의성을 살린 디자인을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