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효성은 상해엑스포 기업주간을 맞아 28일 중국 저장성 자싱시의 자싱학원 학생들과 고객사 임직원,지역주민 등 700여 명을 초청해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비보이그룹 ‘라스트포원’의 공연 등을 관람하며 한국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효성은 또 자싱1중학교 3학년인 왕잉신양에게 국내대학 학비 및 생활비를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조현택 중국 화섬총괄 동사장은 “효성이 중국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풍력 등 친환경 사업 현황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지역주민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