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9월17~23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81개로 전주(9월10~16일)보다 38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363개였으며 이어 부산(63개) 광주(48개) 인천(37개) 대전(30개) 대구(26개) 울산(14개) 순이었다.

정보통신기기 전문기업 케스트(대표 권상준)가 자본금 40억원으로 대구에서 출발했다. 의료기건축자재제조회사 지에스경제연구소(대표 송재원)와 기계설비공사업체 대광이엔시(대표 이한규)가 각각 자본금 5억원으로 서울과 대전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