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들가운데 SD램의 가격은 모두 급등세를 나타냈으나 램버스 D램은 최근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256메가(16Mx16 133㎒)SD램은 전날에 비해 1.51% 상승한 12.00-15.00달러(평균가 13.40달러)선을 기록했다. 또 128메가(16Mx8 133㎒) SD램도 3.95-4.50달러(평균가 4.18달러)선에 거래돼전장에 비해 3.46%나 상승했으며 64메가(8Mx8 133MHz) SD램은 무려 6.10%나 급등,1.90-2.15달러(평균가 1.98달러)선에 장을 마쳤다. 반면 128메가(RIMM 800MHz) 램버스 D램은 1.36% 내린 35.00-38.50달러(평균가36.00달러)선에 거래돼 전날에 이어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128메가 DDR은 3.80-4.50달러(평균가 4.14달러)선을 기록,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