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는 20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부산영상벤처센터에 입주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영화 제작사와 배급사, 투자사, 영상장비 렌탈 및 운영업체, 기타 영상 벤처기업 등 20개업체다. 부산영상벤처센터는 내년 5월 해운대 센텀시티안에 문을 열 예정이며 입주 업체들은 부산영상위원회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기자재를 우선 사용할 수 있고 회의실과 세미나실, 휴게실 등 부대시설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영상벤처센터 입주에 관한 안내는 부산영상위원회(051-888-6653)의 인터넷 홈페이지(www.bfc.or.kr)에서 상세하게 제공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기자 swir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