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환경벤처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위한 장이 마련된다. 한국환경벤처협회(회장 김형철.www.keva.or.kr)는 오는 5일 오후 2시 서울 홍릉에 있는 임업연구원에서 "제1회 한국환경벤처투자포럼"을 연다고 1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과 환경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빛은행 신보창투 산은캐피탈 농협 벤처캐피탈협회 등이 후원하고 송현회계법인 메타커뮤니케이션즈 등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유망 환경벤처기업들에게 투자유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신청을 한 52개 환경 벤처 기업들 가운데 환경 산업을 선도하는 업체 단기 투자 회수가 가능한 업체 매출과 사업성이 검증된 업체 등의 심사요건을 거쳐 최종 선정된 그린소닉,보람이엔티,엔바이론소프트,이엔쓰리,오이코스,유일정공,지환테크,프렌비,환경과생명 등 9개 업체가 기업설명회를 갖는다. (02)566-8500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