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슈퍼마켓은 이달부터 전국 75개 점포의 월2회 정기휴무를 축소, 월
1회휴무 또는 연중무휴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손실추방운동을 벌여 지출을 15~20% 절감키로 했다.

해태슈퍼마켓을 운영중인 해태유통은 불황에 대처하기 위해 이같은 대
책을 마련하는 한편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

< 안상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