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전자가 20만원 미만대의 저가형 소형 잉크젯프린터를 자체개발,이시장
에 진출한다.
20일 전화기생산업체인 아나전자는 무게가 1.8Kg으로 가볍고 3백mmX 1백90
mm X 58mm의 크기를 갖는 수출용 잉크젯 프린터를 개발,오는 3월부터 양산
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이를위해 현재 월 1만대를 생산할 수있는 라인을 경기도 군포시
공장에 설치했다고 말했다.
"ANA JET-10"이란 모델명의 이제품은 헤드및 모터를 제외한 모든부품이 자
체개발돼 국산화율이 90%에 이른다.
이프린터는 1백80 DPI(인치당 도트수)의 해상도를 갖고있으며 종이를 끼우
기만 하면 자동으로 장착되는 자동이송기능도 있다.
이회사는 국내고객을 위한 한글 한자지원카드를 개발중이어서 개발이 끝나
는대로 국내판매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