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의 脫중국…영구자석 1.2조 공급
美 9000억·獨 2600억 계약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희토류를 비롯해 전기차 등에 쓰이는 핵심 광물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중국 외 공급처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할 영구자석의 희토류는 미국 호주 베트남 등에서 조달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종합상사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희토류를 조달하고, 국내 영구자석 제조사인 성림첨단산업에 생산을 맡기는 방식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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