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 '2024 학술연찬회' 열고 학술지원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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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서울에서 포니정 학술지원 연구자의 성과 공유와 학술 교류를 위한 '2024 포니정 학술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이사장을 비롯한 포니정재단 이사진과 이형대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장, 정병욱 고려대 국제한국학센터장 등 국내외 인문학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연찬회에선 포니정재단과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이 공동 운영 중인 '글로벌 한국학 지원 프로그램'의 개요와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학술지원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 발표가 이뤄졌다.
올해 신진학자 수혜자로 선정되어 새롭게 연구를 시작할 서울대 나종현 박사와 노태훈 박사에 대한 학술지원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2005년 설립된 포니정재단은 '기본이 바로 서야 경쟁력이 생긴다'라는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유지를 이어받아 2009년부터 인문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학술지원 사업을 통해 박사 취득 5년 이내의 신진학자에 1년간 연구비 4천만원과 출판지원금 1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 신진 한국학자를 고려대 연구교수로 초청해 연구와 출판을 지원하는 '포니정 펠로우십'과 국내외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민연 젊은 한국학 아카데미' 등의 글로벌 한국학 지원 프로그램을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과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이사장을 비롯한 포니정재단 이사진과 이형대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장, 정병욱 고려대 국제한국학센터장 등 국내외 인문학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연찬회에선 포니정재단과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이 공동 운영 중인 '글로벌 한국학 지원 프로그램'의 개요와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학술지원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 발표가 이뤄졌다.
올해 신진학자 수혜자로 선정되어 새롭게 연구를 시작할 서울대 나종현 박사와 노태훈 박사에 대한 학술지원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2005년 설립된 포니정재단은 '기본이 바로 서야 경쟁력이 생긴다'라는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유지를 이어받아 2009년부터 인문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학술지원 사업을 통해 박사 취득 5년 이내의 신진학자에 1년간 연구비 4천만원과 출판지원금 1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 신진 한국학자를 고려대 연구교수로 초청해 연구와 출판을 지원하는 '포니정 펠로우십'과 국내외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민연 젊은 한국학 아카데미' 등의 글로벌 한국학 지원 프로그램을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과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