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항철도 서비스 배운다"...日 철도회사 게이세이그룹 교류
2018년부터 양 기간 업무교류
공항철도와 일본 게이세이 전철은 지난해 8월에 양국의 공항철도인 ‘직통열차(한국)’와 ‘스카이라이너(일본)’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승차권을 발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견학단 방문은 게이세이 전철(주)을 비롯한 총 8개의 게이세이그룹사의 임직원이 한국의 철도 서비스를 체험했다.
현재 일본에서 경험할 수 없는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를 체험하기 위해 공항철도에서 운영하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방문했다. 탑승수속과 수하물 검색 과정을 확인하고, 직통열차에 수하물이 실려 인천공항까지 운반되는 과정을 살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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