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군내면 토지, 짐 로저스가 꼽은 파주 접경지 토지 분양
농업회사법인 경기새마을이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 토지 분양을 진행한다. 11차로 매각하는 토지 가격은 3.3㎡당 최저 3만9000원이다. 접경지역 소액투자가 가능해지면서 투자자의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경기새마을은 접경지역으로 불리는 비무장지대(DMZ)와 민간인출입통제선 토지를 중심으로 10여 년 동안 분양 업무를 하고 있다.

파주시 군내면 토지, 짐 로저스가 꼽은 파주 접경지 토지 분양
분양 대상지는 DMZ 내 도로와 인접한다. 판문점 및 공동경비구역 등 향후 활용 가능한 기반 시설이 마련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는 군사보호구역으로 토지 사용과 행위에 규제받고 있지만 최근 접경지역 규제가 완화돼 투자 가치가 높다”며 “이제 1000만원대로 파주에서 1200㎡대 토지를 구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투자가 짐 로저스는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할 때 가장 주목할 만한 지역으로 파주 접경지역을 꼽기도 했다.

상담 후 청약금 100만원을 입금한 뒤 계약이 진행된다. 미계약 청약금은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유선전화와 직접 방문을 통해 개별 상담이 가능하다. 비대면 계약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