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 자연·공간 조화 이룬 조경·커뮤니티 설계 '호평'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아파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자이는 ‘집에 대한 가장 앞선 생각’이란 주거 철학을 모토로 국내 아파트 문화를 선도해왔다. 최근에는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맞춤형 공간을 디자인하고 있다. 특히 자연과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조경 및 커뮤니티 설계로 국내외 디자인 시상식에서 주목받고 있다.

자이, 자연·공간 조화 이룬 조경·커뮤니티 설계 '호평'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주관하는 ‘2023 IFLA 아시아태평양지역 어워즈’에서 공동주택 및 커뮤니티 부문 2관왕, 대한민국조경대상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자이 커뮤니티 시설은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야외 운동시설물인 ‘트라이핏(TRIFIT)’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DEA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파이널리스트를,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에서 위너를 수상했다. 운동시설물로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은 국내 건설회사 중 GS건설이 유일하다.

자이는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인 ‘자이안 비(XIAN vie)’를 통해 주거 문화도 혁신하고 있다.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스카이라운지와 중·석식 서비스를 비롯해 국내 아파트 최초로 인피니티풀을 설계해 차별화했다.

자이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아파트는 ‘휴식 공간’에서 벗어나 문화, 여가, 쇼핑 등 삶을 즐기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변화했다”며 “자이는 친환경 디자인을 선도하고, 맞춤형 커뮤니티 설계를 통해 국내 주거 문화의 혁신을 지속해서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