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킵스, 국내 1위 마스크 기업…생활건강용품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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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설립된 웰킵스는 국내 최초로 보건용 마스크 생산 허가를 받은 뒤 황사 마스크 개발·생산에 집중해왔다. 2016~2019년 23%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며 국내 1위 기업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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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에는 라이프케어 전문 브랜드 ‘뷰카’를 론칭하며 사업 영역을 넓혔다. 사업 초기에는 디퓨저, 고불소 치약, 점보 칫솔 등을 제공해오다가 최근 들어선 헤어제품, 보디제품, 섬유유연제, 핸드크림 등으로 브랜드를 확장했다. 올해 건강기능식품, 이너웨어, 리빙용품 등의 부문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뷰카 제품은 자사몰뿐 아니라 쿠팡,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오은호 웰킵스 상품기획본부장은 “뷰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사업 다각화를 통해 고객의 삶을 더욱 건강하게 하는 라이프케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높은 품질과 안전성을 갖춘 위생용품과 함께 건강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해 국내 대표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