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블박·내비 시장 점유율 1위…3D 입체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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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블박·내비 시장 점유율 1위…3D 입체정보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1/AA.35481216.1.jpg)
팅크웨어는 1997년 설립된 블랙박스·지도 서비스 공급 전문업체다. 국내 블랙박스·내비게이션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전 세계 17개국에 2700여 개의 온·오프라인 네트워크 채널을 두고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아이나비, 블박·내비 시장 점유율 1위…3D 입체정보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1/AA.35481215.1.jpg)
LS900에는 전자지도인 ‘아이나비 익스트림 3D’도 적용됐다. 800만 개의 건물을 포함한 주요 지형·지물을 항공 3차원(3D) 렌더링 데이터로 처리해 실사에 가깝게 표현했다. 사용자의 운전 패턴과 성향에 맞춘 경로 및 다양한 뷰 모드를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LS900에 장착된 유블럭스8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은 도심 빌딩 숲이나 고가 밑 등 GPS 수신이 어려운 구간에서도 뛰어난 수신율을 구현해 운전자의 현재 위치를 빠르게 탐색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밖에 액정표시장치(LCD) 전면 프레임, 고화질(HD) DMB,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연 6회 지도 무료 업그레이드, 1년 무상 애프터서비스(AS) 등 서비스가 지원된다. LS900은 거치 전용이며, 매립과 거치가 모두 가능한 모델인 ‘LS1000T’도 출시된 상태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