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겐보겐 ‘엑소제’, 아시아 안티에이징 학술대회 참가
레겐보겐(Regenbogen)이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 안티에이징 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 추계국제학술대회로 열린 행사는 한국미용외과의학괴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했다. ‘제11회 한중일미용외과학술대회’와 ‘제19회 한국미용외과의학회 학술대회’와 공동으로 개최됐다.

레겐보겐은 이번 학회에 참석해 자사 대표제품인 ‘엑소제(EXOXE)’를 소개하고, 아시아권 영향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앞서 레겐보겐은 ‘2023 두바이 더마’에도 참석해 엑소제 제품 런칭 및 화장품 유통 영역 확장을 성공했다. 특히 유럽 화장품 인증(CPNP) 획득을 바탕으로 지난 10월에는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4개국에 추가로 독점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시장도 확장했다.

또한 화장품 인증이 까다로운 브라질 안비자와 사우디아라비아 FDA 인증을 완료하고, 독립국가연합(CIS)의 EAC 화장품 인증까지 완료해 남미, 유라시아, 중동 시장까지 공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소개된 엑소제는 세계 첫 양수에서 배양한 줄기세포 배양액을 활용한 스킨부스터로, 1000여 종의 성장인자와 단백질을 함유해 높은 엑소좀 함량과 우수한 세포 활동성으로 피부 재생과 노화 방지 등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레겐보겐 관계자는 “엑소제가 각국의 까다로운 인증절차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유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서 큰 관심을 가져 주셔서 안정적인 시장 안착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학회에서도 많은 의료진과 고객사들에게 엑소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이를 계기로 아시아권은 물론 다양한 국가에 엑소제가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