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한온시스템, 어제 CEO까지 나선 이유가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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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중립(하향)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 영업이익 기준 -70%. 외형은 예상 수준이었지만 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하락.
- 3분기 실적이 워낙 부진했기 때문에 4분기와 2024년 실적은 분기별로 개선흐름 전망.
- 최근 최고 경영진들이 참석한 IR 개최. 2024년 전략 방향을 기존 ‘고객 다변화와 성장 중심’에서 신규 ‘탁월한 실행에 기반한 수익성 있는 성장의 달성’으로 변경.
- 2025년까지 중기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 2023년 매출액/영업이익으로는 9.5조원/2,800억원(영업이익률 2.9%), 2024년 9.8조원/4,100억원(4.2%), 2025년 11.0조원/6,000억원(5.5%)이 목표.
투자의견 : 홀드(하향) / 메리츠증권
[체크 포인트]
- 3분기 연결 영업이익 21억원으로 기대치 크게 하회. 전년대비 82% 감소.
- 7월 가이드 반영하면 월 매출은 100억원 초반까지 하락.
- 검은사막은 신규 유저 안착 시키는데 실패, 붉은사막은 출시 일정 또 한번 이연.
- 당분간 적자 행진 불가피할 전망. 차입 만기 도래하며 재무 부담은 가중.
- 적극적인 콘텐츠 공개 없다면 당분간 주가 모멘텀도 없을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진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 3분기 매출액 4.8조원(-4%qoq, -13%yoy), 영업이익 281억원(흑전 qoq, 흑전yoy)로 예상 부합하는 실적.
- 국제유가와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 상승으로 재고이익이 본사 1092억원, 타이탄 263억원 반영되어 흑자 전환.
- 이를 제외하면 펀더멘털은 여전히 취약. 배터리용 동박 사업도 부진 지속.
- 원가 급락으로 재고손실 예상되지만 중국 화학 재고 감소, 수요의 완만한 회복 가정해 이익은 늘어날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 계절적으로 2분기와 3분기는 비수기이기 때문에 영업적자가 불가피. 적자폭이 점진적으로 축소되는 구간으로 진입.
- 하반기부터 열요금 인상 효과가 점진적으로 반영되는 모습. 실적 완만한 개선 흐름 기대.
- 온실가스배출권 규제 등 일부 외부 비용 변수 변화가 전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 한편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기조와 달리 도시가스 민수용 요금은 동결 기조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실적 개선 속도가 추가 상향될 가능성은 다소 낮아.
- 국제유가 변동성이 떨어지고 있어 향후 원가 부담이 낮아질 경우 보다 빠른 턴어라운드를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상상인증권
[체크 포인트]
- 담배는 전체적으로 고단가 위주 지역과 제품 믹스가 증가. 매출 yoy +3%, 영업이익 yoy +1%.
- 주요 해외 법인의 로컬 유통 커버리지 확대, 가격 인상 효과도 성장 견인.
- 건기식 부문은 매출 yoy -8%, 영업이익 yoy -15%를 기록.
- 국내 면세 채널과 해외 주요 지역인 중국, 미국 매출은 성장했으나 전반적 내수 건기식 시장 침체, 일본과 대만 등 기타 해외 지역 매출 줄어 외형 축소.
- 중국과 미국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 투자 확대로 영업이익 역시 감소.
- 스틱 고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궐련과 NGP 실적 등이 해외 성장의 주요 축이 될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 지배주주순이익 774억원으로 연간 25% 깎여. 시장컨센서스를 38% 하회.
- 3분기 실적은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손익 양호, IB부문 수수료수익은 기업금융과 대체투자 모두 부진.
- 보유자산 평가손실도 반영되면서 부진한 모습.
- CJ CGV 전환사채를 포함한 투자자산 평가 손실이 반영돼 36% (QoQ) 감소.
- 1181억원의 손상차손이 별도 기준 영업외비용으로 반영.
- 고금리와 부동산 업황 악화 등 부정적인 외부 환경이 이어지면서 실적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모습.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한온시스템 -"CEO까지 나선 이유가 있군요"
📉 목표주가 : 1만2000원→8000원(하향) / 현재주가 : 7510원투자의견 : 중립(하향)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 영업이익 기준 -70%. 외형은 예상 수준이었지만 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하락.
- 3분기 실적이 워낙 부진했기 때문에 4분기와 2024년 실적은 분기별로 개선흐름 전망.
- 최근 최고 경영진들이 참석한 IR 개최. 2024년 전략 방향을 기존 ‘고객 다변화와 성장 중심’에서 신규 ‘탁월한 실행에 기반한 수익성 있는 성장의 달성’으로 변경.
- 2025년까지 중기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 2023년 매출액/영업이익으로는 9.5조원/2,800억원(영업이익률 2.9%), 2024년 9.8조원/4,100억원(4.2%), 2025년 11.0조원/6,000억원(5.5%)이 목표.
펄어비스-"또다시 틀어진 계획"
📉목표주가 :6만8000원→4만원(하향) / 현재주가 : 4만7550원투자의견 : 홀드(하향) / 메리츠증권
[체크 포인트]
- 3분기 연결 영업이익 21억원으로 기대치 크게 하회. 전년대비 82% 감소.
- 7월 가이드 반영하면 월 매출은 100억원 초반까지 하락.
- 검은사막은 신규 유저 안착 시키는데 실패, 붉은사막은 출시 일정 또 한번 이연.
- 당분간 적자 행진 불가피할 전망. 차입 만기 도래하며 재무 부담은 가중.
- 적극적인 콘텐츠 공개 없다면 당분간 주가 모멘텀도 없을 전망.
롯데케미칼-"시황은 바닥을 통과"
📋목표주가 :24만원→24만원(유지) / 현재주가 : 15만77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진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 3분기 매출액 4.8조원(-4%qoq, -13%yoy), 영업이익 281억원(흑전 qoq, 흑전yoy)로 예상 부합하는 실적.
- 국제유가와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 상승으로 재고이익이 본사 1092억원, 타이탄 263억원 반영되어 흑자 전환.
- 이를 제외하면 펀더멘털은 여전히 취약. 배터리용 동박 사업도 부진 지속.
- 원가 급락으로 재고손실 예상되지만 중국 화학 재고 감소, 수요의 완만한 회복 가정해 이익은 늘어날 전망.
지역난방공사 -"열요금 인상 효과 반영 중"
📉 목표주가 : 5만원→4만원(하향) / 현재주가 : 2만335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 계절적으로 2분기와 3분기는 비수기이기 때문에 영업적자가 불가피. 적자폭이 점진적으로 축소되는 구간으로 진입.
- 하반기부터 열요금 인상 효과가 점진적으로 반영되는 모습. 실적 완만한 개선 흐름 기대.
- 온실가스배출권 규제 등 일부 외부 비용 변수 변화가 전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 한편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기조와 달리 도시가스 민수용 요금은 동결 기조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실적 개선 속도가 추가 상향될 가능성은 다소 낮아.
- 국제유가 변동성이 떨어지고 있어 향후 원가 부담이 낮아질 경우 보다 빠른 턴어라운드를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
KT&G -"3분기 리뷰: 서프라이즈!"
📋 목표주가 :11만원→11만원(유지) / 현재주가 : 8만89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상상인증권
[체크 포인트]
- 담배는 전체적으로 고단가 위주 지역과 제품 믹스가 증가. 매출 yoy +3%, 영업이익 yoy +1%.
- 주요 해외 법인의 로컬 유통 커버리지 확대, 가격 인상 효과도 성장 견인.
- 건기식 부문은 매출 yoy -8%, 영업이익 yoy -15%를 기록.
- 국내 면세 채널과 해외 주요 지역인 중국, 미국 매출은 성장했으나 전반적 내수 건기식 시장 침체, 일본과 대만 등 기타 해외 지역 매출 줄어 외형 축소.
- 중국과 미국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 투자 확대로 영업이익 역시 감소.
- 스틱 고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궐련과 NGP 실적 등이 해외 성장의 주요 축이 될 전망.
미래에셋증권 -"3분기 리뷰: 부진한 수익성"
📋 목표주가: 9000원→9000원(유지) / 현재주가 : 7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 지배주주순이익 774억원으로 연간 25% 깎여. 시장컨센서스를 38% 하회.
- 3분기 실적은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손익 양호, IB부문 수수료수익은 기업금융과 대체투자 모두 부진.
- 보유자산 평가손실도 반영되면서 부진한 모습.
- CJ CGV 전환사채를 포함한 투자자산 평가 손실이 반영돼 36% (QoQ) 감소.
- 1181억원의 손상차손이 별도 기준 영업외비용으로 반영.
- 고금리와 부동산 업황 악화 등 부정적인 외부 환경이 이어지면서 실적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모습.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