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POSCO홀딩스, 리튬가격 하향에 목표주가도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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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이베스트투자증권
-3분기 KB금융의 순이익은 1조37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는데 이자이익 증가세가 이어진데다 2분기 보다 대손비용이 31% 큰 폭으로 감소. 다만 꾸준한 분기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실시를 통한 적극적 주주환원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은행 순이익의 경우 1조원에 달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으나 비은행 자회사 가운데 증권만 2분기 수준의 이익규모를 유지했고 카드, 손보의 경우 전분기 대비 평균 30% 이상 순이익이 감소하며 상대적으로 부진.
-조달금리 상승으로 NIM 하락추세는 향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고금리와 경기둔화에 따라 대출수요 또한 크게 확대되기 어려워 이자이익은 점차 둔화 흐름이 예상.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이베스트투자증권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이나 이익 회복이 지연되고 있음, 올해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2220억원, 영업이익은 18.3% 감소한 110억원을 전망.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5.4배로 과거 7년 평균 7.8배보다 낮은 수준으로 역사적 저평가, 목표주가를 하향한 이유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이익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탓. 안정성이 매우 높은 기업이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을 기록한 것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기회요인으로 해석
투자의견 : 보유(유지) / 삼성증권
-합병 시너지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진행 중인 매출채권 팩토링 등 핀테크 관련 신규 서비스의 가시화와 실적 기여 확인이 필요, 더존비즈온은 지난 2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모회사인 더존홀딩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
-지주사 더존홀딩스와 주식 교환을 통한 합병 결정으로 비용 절감 효과와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경영 효율화를 예상, 향후 신사업 진출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
-더존비즈온의 밸류에이션이 추가 하락한 후 합병을 진행할 경우 더 유리한 비율을 적용받을 수도 있는 만큼 현재 시점의 합병 결정은 자사주 매입처럼 시장에 주가 저점 시그널을 줄 수 있다고 판단.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현대차증권
-최근 리튬가격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조정, 리튬 가격과 중국 철강 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지지되고, 철강 수요가 내년 2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예상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음.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6% 감소한 1조12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3분기처럼 포스코의 판가와 원료 투입단가는 동반 하락하며 스프레드가 소폭 축소되고, 일부 자회사의 비수기 영향으로 이익이 둔화할 것이란 판단.
-향후 철강 시황이 개선되고 리튬 가격도 하방 경직성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우상향할 것으로 보임. 중국 부동산 정책적 효과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지만 시차를 두고 내년 2분기부터 중국 철강수요는 완만하게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보유(유지) / 메리츠증권
-에너지소재 사업 경쟁력은 유효하다고 보지만 중단기 평균판매단가(ASP) 하락 기조에 따라 관련 추정치를 변경함. 최근 실적 기대치를 하회 배경은 ASP 하락, 재고평가손실 반영, 단결정 양극재 양산 과정에서 발생된 생산비용 때문.
-2022년~2024년은 포스코퓨처엠에게 외형성장을 갖추기 위한 집중 투자가 요구되는 기간임, 중장기 생산 생산능력 100만톤의 가이던스는 유효. 결국 자본력 기반의 투자로, 2023년 단결정 양극재 첫 양산. 2027년까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이를 위한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자본적지출 집행이 이뤄질 것으로 보임.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
-지난 3년 동안 극장을 찾지 않았던 소비자들의 망설임으로 관련 실적은 천천히 회복 중임. 다만 비용 절감을 실시한 덕분에 매출 대비 이익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
-CJ CGV는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으로 4200억원, 영업이익은 308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3% 올랐고, 영업이익은 298% 증가한 규모. 국내에서 약 16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고, 중국에서도 약 60억원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올해 3분기 실적이 장기간 우천 탓에 카지노와 비카지노 모두 성수기 효과가 제대로 발휘되지 못해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 올해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줄어든 3657억원, 영업이익은 29.8% 감소한 833억원으로 보임.
-7월 한 달 사이 20일 가까이 내린 비로 여행객 감소가 발생, 펜트업 수요 약화와 VIP 부진 상황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
-다만 국내에 유일한 오픈 카지노란 강점은 훼손되기 힘든 모멘텀,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폐특법)도 2045년까지 연장되었기에 장기간 안정적인 영업 활동을 지속할 것으로 보임.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KB금융 "핵심이익 증가와 비용부담 완화"
📈목표주가 : 5만8000원→6만6000원(상향) / 현재주가 : 5만56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이베스트투자증권
-3분기 KB금융의 순이익은 1조37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는데 이자이익 증가세가 이어진데다 2분기 보다 대손비용이 31% 큰 폭으로 감소. 다만 꾸준한 분기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실시를 통한 적극적 주주환원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은행 순이익의 경우 1조원에 달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으나 비은행 자회사 가운데 증권만 2분기 수준의 이익규모를 유지했고 카드, 손보의 경우 전분기 대비 평균 30% 이상 순이익이 감소하며 상대적으로 부진.
-조달금리 상승으로 NIM 하락추세는 향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고금리와 경기둔화에 따라 대출수요 또한 크게 확대되기 어려워 이자이익은 점차 둔화 흐름이 예상.
나이스정보통신 "밸류에이션 역사적 저점"
📉목표주가 : 3만6000원→3만원(하향) / 현재주가 : 2만35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이베스트투자증권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이나 이익 회복이 지연되고 있음, 올해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2220억원, 영업이익은 18.3% 감소한 110억원을 전망.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5.4배로 과거 7년 평균 7.8배보다 낮은 수준으로 역사적 저평가, 목표주가를 하향한 이유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이익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탓. 안정성이 매우 높은 기업이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을 기록한 것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기회요인으로 해석
더존비즈온 "지주사와 합병으로 비용 절감 기대"
📉목표주가 : 3만2000원→3만원(하향) / 현재주가 : 3만원투자의견 : 보유(유지) / 삼성증권
-합병 시너지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진행 중인 매출채권 팩토링 등 핀테크 관련 신규 서비스의 가시화와 실적 기여 확인이 필요, 더존비즈온은 지난 2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모회사인 더존홀딩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
-지주사 더존홀딩스와 주식 교환을 통한 합병 결정으로 비용 절감 효과와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경영 효율화를 예상, 향후 신사업 진출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
-더존비즈온의 밸류에이션이 추가 하락한 후 합병을 진행할 경우 더 유리한 비율을 적용받을 수도 있는 만큼 현재 시점의 합병 결정은 자사주 매입처럼 시장에 주가 저점 시그널을 줄 수 있다고 판단.
POSCO홀딩스 "하반기 비교적 견조한 실적 예상"
📉목표주가 : 74만5000원→66만4000원(하향) / 현재주가 : 47만4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현대차증권
-최근 리튬가격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조정, 리튬 가격과 중국 철강 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지지되고, 철강 수요가 내년 2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예상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음.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6% 감소한 1조12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3분기처럼 포스코의 판가와 원료 투입단가는 동반 하락하며 스프레드가 소폭 축소되고, 일부 자회사의 비수기 영향으로 이익이 둔화할 것이란 판단.
-향후 철강 시황이 개선되고 리튬 가격도 하방 경직성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우상향할 것으로 보임. 중국 부동산 정책적 효과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지만 시차를 두고 내년 2분기부터 중국 철강수요는 완만하게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포스코퓨처엠 "수익성 눈높이는 다소 보수적 접근 필요"
📉목표주가 : 45만원→39만원(하향) / 현재주가 : 30만5000원투자의견 : 보유(유지) / 메리츠증권
-에너지소재 사업 경쟁력은 유효하다고 보지만 중단기 평균판매단가(ASP) 하락 기조에 따라 관련 추정치를 변경함. 최근 실적 기대치를 하회 배경은 ASP 하락, 재고평가손실 반영, 단결정 양극재 양산 과정에서 발생된 생산비용 때문.
-2022년~2024년은 포스코퓨처엠에게 외형성장을 갖추기 위한 집중 투자가 요구되는 기간임, 중장기 생산 생산능력 100만톤의 가이던스는 유효. 결국 자본력 기반의 투자로, 2023년 단결정 양극재 첫 양산. 2027년까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이를 위한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자본적지출 집행이 이뤄질 것으로 보임.
CJ CGV "극장의 적은 나의 게으름"
📉목표주가 : 1만3000원→1만원(하향) / 현재주가 : 494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
-지난 3년 동안 극장을 찾지 않았던 소비자들의 망설임으로 관련 실적은 천천히 회복 중임. 다만 비용 절감을 실시한 덕분에 매출 대비 이익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
-CJ CGV는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으로 4200억원, 영업이익은 308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3% 올랐고, 영업이익은 298% 증가한 규모. 국내에서 약 16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고, 중국에서도 약 60억원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
강원랜드 "우천으로 약화된 성수기"
📉목표주가 : 2만4000원→2만원(하향) / 현재주가 : 1만476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올해 3분기 실적이 장기간 우천 탓에 카지노와 비카지노 모두 성수기 효과가 제대로 발휘되지 못해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 올해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줄어든 3657억원, 영업이익은 29.8% 감소한 833억원으로 보임.
-7월 한 달 사이 20일 가까이 내린 비로 여행객 감소가 발생, 펜트업 수요 약화와 VIP 부진 상황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
-다만 국내에 유일한 오픈 카지노란 강점은 훼손되기 힘든 모멘텀,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폐특법)도 2045년까지 연장되었기에 장기간 안정적인 영업 활동을 지속할 것으로 보임.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