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더샵, 탄소저감 친환경 시멘트 사용…테라스·주차장에 'ESG 특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23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KS-WEI)
아파트 부문
아파트 부문
포스코이앤씨 ‘더샵’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3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아파트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친환경 설계와 함께, 더 편하고 안전하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 웰빙 주거공간을 공급해오고 있다.
친환경 건설사를 표방한 포스코이앤씨는 사명을 포스코건설에서 ‘포스코이앤씨’로 바꿨다. 이앤씨(E&C)는 에코 앤드 챌린지(Eco&Challenge)다. 자연처럼 깨끗한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과 더 높은 곳의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도전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
친환경 설계, 최첨단 기술을 적용할 뿐 아니라 탄소저감 시멘트 사용 등으로 미래지향 친환경 아파트 건설도 본격화한다. ‘지구의 내일을 지키는 친환경 아파트’를 철학으로 삼고 아파트 건설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념을 접목했다.
아파트 설계 곳곳에서 ESG 특화 공간이 드러난다.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친환경 설계 특화 공간인 ‘바이오필릭 테라스’는 기존 평면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발코니와 달리 설계부터 자연 친화적인 요소를 적극 도입해 햇볕을 직접 쬘 수 있다. 거실이나 주방과 연결해 정원으로서 효용을 높였다.
지하 주차 공간에는 친환경과 첨단기술이 접목된 ‘바이오필릭 주차장’을 마련했다. 지하층까지 햇빛과 바람을 유도하고 조경석과 함께 식물과 초화류를 심어 최대한 자연환경에 근접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전 및 편의를 위해 각 주차 공간에서 바로 충전할 수 있도록 ‘전기차(EV) 과금형 콘센트’도 갖췄다.
포스코이앤씨는 포스코·슬래그시멘트 3사·레미콘 4사와 협력해 친환경 시멘트인 ‘포스멘트(포스코 고로슬래그 시멘트)’의 생산 및 사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포스멘트는 원료를 굽는 과정이 필요없는 고로슬래그를 58%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시멘트보다 최대 60%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서비스 브랜드 ‘블루엣’을 통해 친환경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블루엣’은 수레국화와 같이 파란색 꽃을 뜻하며 소중한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입주민과 함께 페트병 모으기,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블루엣 에코 챌린지’ 서비스도 시행한다. 페트병은 친환경 건축자재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또, 폐자재를 이용한 업사이클링 원데이클라스 ‘블루엣 아카데미’, 지구촌 저개발국가 아동에게 태양광 랜턴을 제작해 기부하는 ‘블루엣 글로벌 에너지나눔’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대표는 “견고함과 튼튼함을 기반으로 웰빙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소중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형창 기자
친환경 건설사를 표방한 포스코이앤씨는 사명을 포스코건설에서 ‘포스코이앤씨’로 바꿨다. 이앤씨(E&C)는 에코 앤드 챌린지(Eco&Challenge)다. 자연처럼 깨끗한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과 더 높은 곳의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도전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
친환경 설계, 최첨단 기술을 적용할 뿐 아니라 탄소저감 시멘트 사용 등으로 미래지향 친환경 아파트 건설도 본격화한다. ‘지구의 내일을 지키는 친환경 아파트’를 철학으로 삼고 아파트 건설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념을 접목했다.
아파트 설계 곳곳에서 ESG 특화 공간이 드러난다.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친환경 설계 특화 공간인 ‘바이오필릭 테라스’는 기존 평면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발코니와 달리 설계부터 자연 친화적인 요소를 적극 도입해 햇볕을 직접 쬘 수 있다. 거실이나 주방과 연결해 정원으로서 효용을 높였다.
지하 주차 공간에는 친환경과 첨단기술이 접목된 ‘바이오필릭 주차장’을 마련했다. 지하층까지 햇빛과 바람을 유도하고 조경석과 함께 식물과 초화류를 심어 최대한 자연환경에 근접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전 및 편의를 위해 각 주차 공간에서 바로 충전할 수 있도록 ‘전기차(EV) 과금형 콘센트’도 갖췄다.
포스코이앤씨는 포스코·슬래그시멘트 3사·레미콘 4사와 협력해 친환경 시멘트인 ‘포스멘트(포스코 고로슬래그 시멘트)’의 생산 및 사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포스멘트는 원료를 굽는 과정이 필요없는 고로슬래그를 58%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시멘트보다 최대 60%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서비스 브랜드 ‘블루엣’을 통해 친환경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블루엣’은 수레국화와 같이 파란색 꽃을 뜻하며 소중한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입주민과 함께 페트병 모으기,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블루엣 에코 챌린지’ 서비스도 시행한다. 페트병은 친환경 건축자재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또, 폐자재를 이용한 업사이클링 원데이클라스 ‘블루엣 아카데미’, 지구촌 저개발국가 아동에게 태양광 랜턴을 제작해 기부하는 ‘블루엣 글로벌 에너지나눔’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대표는 “견고함과 튼튼함을 기반으로 웰빙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소중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형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