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파트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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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홈서비스 플랫폼 아파트아이(대표 최병인)가 모바일 입주민카드 서비스를 신규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모바일 입주민카드 서비스는 입주민이 모바일을 통해 입주민 정보를 입력하면 관리사무소 전산시스템에 등록되는 서비스다.

기존 아파트 입주 시 입주민이 직접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입주민 카드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관리사무소 역시 쉽고 간편하게 입주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바일 입주민 카드 서비스는 휴대폰 본인 인증 절차만 거치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다. 입주민들은 아파트아이의 모바일 입주민카드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세대구성원 및 차량정보 등을 손쉽게 등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편리한 아파트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파트아이 사업기획팀 유관형 팀장은 "최근 관리비에 중점을 두었던 아파트아이 서비스를 아파트라는 주거형태의 특성을 고려한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는 추세로, 이번 모바일 입주자카드 서비스를 시작으로 온라인관리사무소에 대한 서비스 집중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모바일 입주민카드 서비스는 입주민의 생활 편리함 도모는 물론 관리사무소의 업무효율성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파트아이는 지난 3월 경기도 동탄 지역 회원들을 대상으로 물품 거래 중계서비스 '꿀단지' 베타서비스를 진행한 이후, 서비스 지역을 화성과 수원, 오산, 평택, 용인, 성남 등 경기도 내 주요지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