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역 에너지 및 원전 해체산업 육성을 위한 ‘부산·울산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활성화 추진단을 출범한다고 6일 발표했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관련 기업과 기관, 학교 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산업 집적지역이다. 부산·울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원전 해체산업을 중심으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했다.
대구컨벤션뷰로(대표 배영철)는 전 세계 아시아학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2023년 국제아시아학회 학술대회’를 대구에 유치했다고 6일 발표했다. 국제아시아학회 학술대회는 전 세계에서 33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시아학회다. 북미와 아시아 국가학자들의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매년 아시아 국가를 순회하며 열린다.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16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제34회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을 운영한다.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을 기념한 특별 기획전 ‘울산 산업 60년, 대한민국을 이끌다’와 연계해 울산의 산업 발전과정과 울산의 특성을 살펴보는 체험 교육이다. 12일 오후 6시까지 12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상남도는 밀양과 합천 지역에 전국 최초로 반려·비반려인을 함께 포용하는 반려동물 친화형 관광 공간을 조성한다. 도는 밀양시 단장면에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내 반려동물지원센터와 연계해 산책로와 놀이 공간 등을 마련한다. 합천군 대장경 테마파크에도 유휴시설을 활용해 반려견 놀이터 등을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