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6일 "유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이후 후유증 및 컨디션 난조의 이유로 활동의 어려움을 호소해 현재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유아를 포함한 오마이걸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 끝에 당분간 치료와 휴식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마이걸은 지난달 28일 정규 2집 '리얼 러브(Real Love)'를 발매했다. 컴백을 앞두고 멤버 유아, 아린, 미미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바 있다.
특히 유아는 지난 5일 방송된 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 건강상 이유로 불참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