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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2000km '초록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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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까지…1800억원 투입
    서울 전역 어디서든 녹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초록길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서울시는 숲, 공원, 정원, 녹지 등을 연결하는 초록길 프로젝트에 향후 5년간 총 1800억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초록길 프로젝트는 2026년까지 2000㎞에 달하는 녹지 네트워크 길을 만드는 사업이다. 서울 구석구석을 초록길로 연결해 시민 생활권에 변화를 불러오겠다는 게 오세훈 서울시장의 구상이다. 이 프로젝트는 이미 조성된 녹지공간 1600㎞에 400㎞를 발굴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기존 둘레길, 근교산 자락길, 하천길 등을 접근이 쉽게 재정비하고, 도시화로 녹지가 단절된 곳을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서울둘레길의 권역별 세부 노선을 70㎞ 추가 발굴하기로 했다. 광진 아차산, 중랑 용마산 등 5개소에 세대를 아우르는 ‘치유의 숲길’을 신규 조성하고, 노원 불암산과 도봉 초안산 치유의 숲길은 연장한다.

    도심에는 다채로운 숲길을 만든다. 올해 용산구 반포대교 북부를 시작으로 고가차도 하부에 ‘그린 아트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하 녹지공간도 0.12㎞ 이상 확보한다. 지하철과 지하보도를 활용해 ‘서울 아래숲길’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근교산 등산로의 훼손된 구간도 부분 정비한다. 올해 인왕산, 관악산, 불암산 등 11개소를 정비하고 매년 4~5㎞씩 꾸준히 개선해 2026년까지 총 23㎞ 이상 재정비할 예정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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