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앤인사이트 대표에 안병연
유통기업인 리테일앤인사이트의 신임 대표로 안병연 전 CJ프레시웨이 프레시원 사업총괄(사진)이 18일 취임했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중국 미니소의 한국 법인과 결제 단말기(포스 단말기) 기업인 안시솔루션 등을 인수한 업체다. 안 대표는 CJ프레시웨이 자회사인 CJ프레시원의 7000억원 규모 지역 식자재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한 주역이다. 안 대표는 “차별화된 포스 단말기를 올해 개발해 중소 마트에 무료로 보급하는 등 상생하는 식품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