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신천지 교인 소재 파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대응을 위해 신속 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경찰, 코로나19 신속 대응팀 운영…'신천지교인 소재파악'
경찰은 관서별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신속 대응팀을 꾸렸으며, 수사 인원은 총 240명 가량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신속 대응팀은 신천지 교인 등 코로나19 검사 대상자의 소재 확인, 보건당국 역학조사 지원, 감염병예방법 위반 불법행위자 처벌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다양한 업무를 맡는다.

해당 팀은 코로나19 확산이 잠잠해질 때까지 운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