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10일 서운면 신기리 일원에 1446억원을 들여 기계 및 장비제조업 관련 중소기업이 입주할 기계산업특화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부지 70만7220㎡ 규모로 내년 4월 착공해 2022년 하반기 준공한다.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경기인천기계협동조합과 중소기업 58개사가 입주한다. 시는 산단이 조성되면 30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했다.

안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