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가 이런 거였어?"…LGD 블로그, 방문자 1천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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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블로그 'D군의 This Play'
운영 7년 만에 누적 방문자 1000만명 넘어
운영 7년 만에 누적 방문자 1000만명 넘어
기업간 거래(B2B)를 주로 하는 기업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는 '우리가 하는 일을 쉽게 설명할 수 없을까'다. 정보기술(IT)이나 전자 장비업체들은 용어까지 생소하다보니 더욱 그렇다.
기업들이 홈페이지를 통해서건 블로그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일반인들에게 기업의 소식이나 간단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문제는 꾸준히 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꾸준한 운영과 홍보로 누적 방문객수를 1000만명 이상 끌어모은 기업이 있다. 바로 LG디스플레이다.
LG디스플레이는 공식 대학생 블로그 'D군의 This Play'가 운영 7년 만에 누적 방문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블로그는 대학생이 운영진으로 직접 참여하는 블로그다. 디스플레이 기술과 IT정보는 물론, LG디스플레이의 조직 문화와 채용 정보 등 3000개에 가까운 다양한 콘텐츠가 게시됐다.
블로그는 2010년 7월에 오픈한 이후 1년2개월 만에 방문자 수가 100만 명을 넘었다. 이후 하루 평균 4000~5000여 명의 방문자가 유입됐다. 개설 4년 만인 2014년 3월에는 50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최근 누적방문자 1000만 명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B2B 기업의 블로그가 개설 7년 만에 누적방문자가 10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디스플레이 전문 지식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쉽게 설명하여 이공계 전공생을 비롯한 젊은층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 입사를 원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도 인기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D군의 This Play' 누적 방문자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당신의 일상을 디스플레이하라!>는 주제의 사진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생활 속에서 디스플레이를 활용하는 사진을 댓글로 첨부한 후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D군의 This Play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기업들이 홈페이지를 통해서건 블로그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일반인들에게 기업의 소식이나 간단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문제는 꾸준히 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꾸준한 운영과 홍보로 누적 방문객수를 1000만명 이상 끌어모은 기업이 있다. 바로 LG디스플레이다.
LG디스플레이는 공식 대학생 블로그 'D군의 This Play'가 운영 7년 만에 누적 방문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블로그는 대학생이 운영진으로 직접 참여하는 블로그다. 디스플레이 기술과 IT정보는 물론, LG디스플레이의 조직 문화와 채용 정보 등 3000개에 가까운 다양한 콘텐츠가 게시됐다.
블로그는 2010년 7월에 오픈한 이후 1년2개월 만에 방문자 수가 100만 명을 넘었다. 이후 하루 평균 4000~5000여 명의 방문자가 유입됐다. 개설 4년 만인 2014년 3월에는 50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최근 누적방문자 1000만 명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B2B 기업의 블로그가 개설 7년 만에 누적방문자가 10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디스플레이 전문 지식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쉽게 설명하여 이공계 전공생을 비롯한 젊은층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 입사를 원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도 인기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D군의 This Play' 누적 방문자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당신의 일상을 디스플레이하라!>는 주제의 사진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생활 속에서 디스플레이를 활용하는 사진을 댓글로 첨부한 후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D군의 This Play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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