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시완-태헌-민우 티저 공개 ‘치명적 옴므파탈’
[박슬기 인턴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치명적 매력을 지닌 옴므파탈로 돌아왔다.

5월26일 스타제국은 컴백을 예고한 제국의 아이들 멤버 시완, 태헌, 민우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들은 클래시한 흑백 톤 사진에 미니 앨범명인 ‘퍼스트옴므(FIRST HOMME)’가 프린트돼 있어 마치 유명 잡지 커버를 연상시킨다.

시완은 남자다우면서도 우수에 찬 눈빛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특히 평소의 미소년 이미지와는 또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 태헌은 가죽이 들어간 블랙 재킷과 함께 남자다움을 강조했다. 특히 옆으로 바라보는 그의 시선은 뭇 여성들을 설레게 만든다.

민우는 롱재킷을 어깨에 걸치며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높은 의자에 앉아 무심한 눈빛을 선사한 그는 소년과 남자의 연장선상에 있는 듯한 묘한 매력을 풍겼다.

앞서 23일 공개된 단체 컷은 자신의 라이프를 사랑하는 패셔너블한 남성들, 퍼스트 옴므의 이미지를 표현했다면 오늘(26일)부터 공개될 블랙 톤의 개인 티저 이미지는 한결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제국의 아이들이 성인 남성의 다양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섹시함을 표현한다.

스타제국은 “시완, 태헌, 민우에 이어 옴므파탈 두 번째 와일드&섹시(WILD&SEXY) 컨셉을 표현한 세 명의 멤버 티저 이미지를 27일 정오 다음 뮤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6월2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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