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낯선 환경 적응을 돕는 기능성 제품과 친환경 소재 선택해야

- 기능성 젖병과 낮잠이불, 위생적인 물티슈, 성장 단계별 칫솔 등 필수 품목



아이들은 어린이집 입학과 함께 생애 처음으로 엄마와 떨어지는 연습을 하게 된다.

엄마들은 자녀가 혼자서 단체 생활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 마련이다. 아이가 낯선 장소와 단체 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어린이집에서 쓸 준비물부터 단체 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생활습관 익히기까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매년 2월 말부터 3월 초에는 육아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어린이집 준비물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초보 엄마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데,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쓰는 제품은 건강과 위생을 고려한 기능성 제품과 연약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친환경 소재와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어린이집 입학에 꼭 필요한 준비물과 준비요령을 소개한다.



■ 엄마 가슴 닮아 따뜻하고 배앓이 방지 기능 확실한 젖병

어린이집에 보내는 젖병은 젖꼭지가 엄마 가슴을 닮아 모유 느낌을 주는 제품을 선택해야 아이가 낯선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잘 먹는다. 또한 배앓이 방지 기능이 확실한 젖병을 챙겨 주면 아이가 수유하고 난 뒤 편안하게 잠들 수 있다.



영국의 수유·이유용품 브랜드 토미티피의 ‘클로저 투 네이쳐 센서티브 스마트 젖병’은 내부에 장착된 통기 시스템이 진공상태와 버블 생성을 방지해 배앓이를 확실하게 해결해준다는 제품이다. 또한 엄마 가슴처럼 넓은 젖꼭지가 엄마 체온과 같은 따뜻함을 그대로 전해 유두 혼동 없는 혼합수유가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하다.

내부의 통기관에는 스마트 온도센서가 장착되어 모유 온도인 37℃를 기준으로 파란색에서 핑크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여러 아이의 분유를 타야 하는 어린이집 교사의 편리하고 안전한 수유를 돕는다.



토미티피 담당자는 “어린이집은 아이의 첫 단체 생활이기 때문에 준비물을 고를 때, 첫 번째로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할 수 있는 모양과 소재, 디자인을 고려하고, 두 번째로는 엄마의 손길 없이도 건강과 위생 관리가 가능하도록 기능성이 강조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낯선 장소에서 낮잠도 즐겁고 편안하게! 천연 소재 낮잠 전용 이불



어린이집 낮잠 이불은 휴대가 간편하고, 세탁을 자주하기 편리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낯선 잠자리 장소에서 편하게 잠들 수 있도록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과 같은 소재, 같은 디자인 제품을 선택하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쉽게 잠들 수 있다. 알로&루의 ‘레네 낮잠이불세트’는 돌돌 말아 버클로 채우는 방식으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어린이집에서 사용하기 좋으며, 신생아부터 유아까지 장기간 사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레드, 네이비 등 비비드한 컬러를 사용하고, 알로앤루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친근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요와 이불 모두 지퍼 탈부착으로 되어있어, 세탁을 자주하기에 편리하다. 한편 알로&루는 봄시즌 상품 이벤트의 일환으로 5만원 이상 고객에게 궁중비책 에코 엠보싱 물티슈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 면역력 약한 아이 첫 단체 생활은 위생적으로! 안심물티슈



면역력이 덜 발달한 아이들은 어린이집 같은 단체 생활 중에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0~3세의 영유아의 경우에는 음식을 먹거나 기저귀 교체 시에 수시로 닦아줘야 하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덜한 물티슈와 개인 손수건을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

궁중비책의 ‘프리미엄 도톰한 물티슈’는 오지탕 등 한방성분과 천연 향균 성분인 편백수가 함유되어 아기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프리미엄 물티슈다. 또한 100% 국내산 천연 보습성분을 함유하여 잦은 물티슈 사용과 기저귀 교체로 자극 받을 수 있는 아기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궁중비책 측은 "특히 넓고 도톰한 두께의 프리미엄 원단은 사용시 늘어나지 않고 흡수율이 높아 한 장으로도 충분히 닦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경제적"이라고 장점을 전했다.



■ 치아 관리는 즐겁고 올바른 양치질부터

스스로 칫솔질하기 힘든 3세 이하 영유아들은 혀와 잇몸에 남은 음식 잔여물에 의해 세균이 번식될 수 있으며, 이유식을 시작하는 6개월부터는 유치가 나기 때문에 꼼꼼한 치아 관리가 필수다. 특히, 어린이집에서 쓸 양치도구는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디자인된 제품을 챙겨주면 양치질에 재미를 느끼게 해 줘 좋다.



마이비 ‘치치 유아용 칫솔’은 칫솔질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성장단계에 따라 3단계로 나뉘어 있으며 각 단계 별로 꼭 필요한 기능을 함께 장착했다. 귀여운 병아리 모양으로 디자인된 손잡이는 아이가 양치질을 재미있는 놀이처럼 친근하게 여기고 양치질을 놀이처럼 인지하여 낯선 어린이집에서도 엄마의 손길 없이 즐거운 양치질을 돕는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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