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드 2014 레드카펫 현장이 공개됐다.



`팝 아이콘` 마돈나와 `존 레논의 뮤즈` 오노 요코가 `그래미 어워드 2014`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모자(母子) 커플룩`을 선보여 화제다.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엘엘 쿨제이(LL Cool J)의 사회로 진행됐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는 마돈나, 오노 요코와 아들 션 레논, 케이티 페리, 테일러 스위프트, 시애라, 다프트 펑크, 패리스 힐튼 등 다양한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중 마돈나와 오노 요코는 아들과 함께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돈나는 아들 데이비드 반다와 함께 매니시한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화이트 셔츠와 블랙 타이, 테일러드 재킷을 나란히 차려 입은 마돈나 모자는 페도라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톱스타 가족의 면모를 뽐냈다.



또한 오노 요코와 고(故) 존 레논의 아들 션 레논도 어머니와 함께 레드카펫에 섰다.



특히 오노 요코는 80세의 나이가 무색한 블랙 수트 패션과 S라인 몸매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어머니와 커플룩을 아들 션 레논은 블랙 수트와 장발, 뿔테 안경 등으로 아버지 존 레논을 연상시키는 레드카펫룩을 선보였다.



한편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 `NARAS`)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시상식이다.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최우수 신인 등 4개의 부문을 포함해 총 82개 부문을 시상한다.



국내 음악전문채널 Mnet이 `제 56회 그래미 어워드`를 생중계한다







(사진= `그래미 어워드 2014` 홈페이지 영상 캡쳐/ 오노요코 페이스북 )


현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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