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호남선 철로 침하…열차 지연 운행
침하 구간은 길이 30m에 20∼30㎝ 정도 깊이라고 코레일은 전했다.
땅이 내려앉은 곳 인근에서는 오정고가교 내진 보강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코레일은 오전 11시께 이 구간을 지나가기로 돼 있던 서울발 목포행 새마을호 1101호 열차를 급히 정차, 신탄진 방향으로 회차했다.
현재 호남선 하행 방향 열차가 40여분 지연 운행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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