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70만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 방송국이 탄생합니다. 한국경제TV가 위탁 운영하는 소상공인방송은 내년 전국에 전파를 탈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종성 기자입니다. 소상공인전용방송 yestv가 별도 채널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전국 270만 소상공인들의 삶과 애환을 담고 이들의 대변자 역할을 할 yestv는 지난달 29일 방통위로부터 방송채널로 정식 인가를 받았습니다. 김진용 한국이용사회중앙회장 "우리 소상공인을 위한 방송을 해주신다고 하니까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소상공인방송 화이팅입니다." 김영남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저희센터에도 창업을 원하는 실직여성들이 많이 찾아오는데, 소상공인방송이 개국을 한다니까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최승재 한국인터넷PC방협동조합 이사장 "소상공인방송을 통해서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축하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소상공인방송 yestv는 채널 자체를 하루 24시간 한국경제TV가 위탁 제작 및 운영합니다. 한국경제TV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3년동안 소상공인방송을 운영하면서, 소상공인의 동반자로서 애환을 함께 해 왔습니다. 가업을 잇는 DNA, 와글와글 대박집, 소상공인 닥터 등 소상공인들의 고충과 실생활을 그대로 담은 생활 밀착형 방송 프로그램들은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매일 밤 10시에 시작하는 왕종근/이세진의 성공을 부르는 밤에는 수많은 사연의 소상공인들이 출연해 성공과 좌절, 진솔한 이야기로 수많은 시청자들로부터 격려를 받고 있습니다. 내년에 개국할 소상공인 전용방송 yestv는 한국경제TV와 동시송출을 하며, 보다 질 좋은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국경제TV, 중기청, 소상공인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전용방송 yestv는 270만 소상공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눈높이를 맞춰 사회에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같이 만들어 가겠습니다. WOWTV-NEWS 김종성입니다.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소상공인 전용 방송 생긴다 ㆍ여자들 화장하는 이유 `놀라워`‥"설마 소녀시대도?" ㆍ국민성우 배한성, 실명위기 충격 "시력 잃을 수도" ㆍ[포토]데이트男 바꿔가며 한달 식비 줄인 뉴욕女 "여자 망신" ㆍ[포토]탑골공원서 노인 600명 상대 속여 판 약, 지네로 만들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