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 단체인 PETA(윤리적 동물 대우를 위한 모임) 회원들이 3일 양상추로 만든 비키니를 입고 일본 도쿄의 시부야 거리에서 캠페인을 벌이자 학생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PETA는 "온난화로부터 지구를 구하려면 모두 채식주의자가 돼야 한다"며 길거리 퍼포먼스를 벌였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