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후판값 t당 25만원 인하
동국제강의 후판 원가 구조상 제품 가격은 철강 반제품인 국제 슬래브 가격에 연동돼 결정된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1000달러대에 수입한 슬래브 재고가 오는 2월,3월까지도 남는 상황이지만 강도 높은 원가절감과 경영혁신 등을 통해 고가 원자재 재고부담 등을 자체 흡수키로 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지난해 11월 최신 설비로 바꾼 포항 2후판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올해 최대 30만t의 후판을 더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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