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용 등급 하락 위험에 처한 채권보증업체(모노라인)에 대한 구제책이 이르면 이번 주 발표될 전망입니다.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은 씨티그룹, 와코비아 등 8개 투자은행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채권보증업체 암박에 3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이르면 25~26일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은 자금 지원이 암박의 최고 신용 등급 유지와 함께 5660억 달러 규모의 채권에 대한 손실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