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가 비용과 공간의 제약을 보완한 이동형 데이터센터 '블랙박스'를 선보였습니다. 블랙박스는 선적용 컨테이너에 서버를 탑재해 이동성과 유연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수냉식 시스템 냉각으로 기존 냉각장치보다 최대 40% 이상 효율성을 높였으며 규모 6.7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충격흡수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