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현재 상호저축은행의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평균 5.23%로 지난 6일 대비 0.01% 포인트 하락했다.

1년만기 정기적금 금리는 평균 4.79%로 지난 6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정기예금은 부산의 부산저축은행, 부산2저축은행, 인천의 에이스저축은행이 5.80%로 가장 높은 금리상품을 내놓고 있다.

부산의 파라다이스저축은행은 5.64%의 금리로 그 뒤를 잇고 있으며 서울의 중앙저축은행과 경기 파주의 한진저축은행 등 6개 저축은행은 5.60%의 금리를 제시하고 있다.

정기적금은 충남 연기 소재 한주저축은행과 안국저축은행, 한진저축은행에서 6.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시하고 있다.

이밖에 인천의 인천저축은행, 부산저축은행, 부산2저축은행, 서울의 민국저축은행은 5.80%의 금리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자산규모(2005년 9월말 현재) 상위 15개 저축은행의 금리는 지난 6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표> 자산규모 기준 상위 15개 저축은행 예금금리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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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명(소재지) │ 정기예금(1년)│ 정기적금(1년) │
├─────────┼───────┼────────┤
│ HK(서울) │ 5.40 │ 5.20 │
│ │ │ │
│ 제일(서울) │ 5.40 │ 5.50 │
│ │ │ │
│ 솔로몬(서울) │ 5.20 │ 5.50 │
│ │ │ │
│ 한국(서울) │ 5.20 │ 5.50 │
│ │ │ │
│ 부산(부산) │ 5.80 │ 5.80 │
│ │ │ │
│ 부산2(부산) │ 5.80 │ 5.80 │
│ │ │ │
│ 신한국(인천) │ 5.40 │ 5.60 │
│ │ │ │
│ 진흥(서울) │ 5.50 │ 5.50 │
│ │ │ │
│ 현대스위스(서울) │ 5.40 │ 5.50 │
│ │ │ │
│ 토마토(경기) │ 5.50 │ 5.50 │
│ │ │ │
│ 푸른(서울) │ 5.40 │ --- │
│ │ │ │
│ 전일(전북) │ 4.90 │ 5.00 │
│ │ │ │
│ 미래(제주) │ 5.30 │ 5.00 │
│ │ │ │
│ 대전(대전) │ 5.20 │ 5.40 │
│ │ │ │
│ 한국투자(경기) │ 5.10 │ 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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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zitro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