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물산(024830) : 차체부품업체들의 수익구조 향상에 주목...하나증권 - 투자의견 : Buy(유지) - 목표주가 : 4,900원(4,400원에서 상향) -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의 4,400원에서 4,900원으로 상향. - 이는 차체 부품업체들의 수익구조 향상과 이익의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 연초대비 높은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2005년 예상 실적기준으로 P/E가 3.3배, EV/EBITDA가 1.9배로 여전히 저평가 상태 ●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익성과 높아진 이익의 안정성 - 동사의 금년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13.8%로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4.3% 수준임을 감안할 때 업계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 - 이는 1) 주요 원재료인 철강재를 완성차로부터 거의 대부분 사급매출받기 때문에 원재료 인상 부담요인이 크 지 않고 2) 설비투자의 30~40%가 금형투자로 그 규모가 크지만 차체부품 개발에 쓰이는 금형투자비도 완성차 로부터 보전받으며 3) 투자사이클상 회수기에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 - 향후 설비투자가 크지 않아 이익의 안정성도 높아질 것으로 판단 ● 차체부품업체들의 실적향상대비 저평가 상태, 주가모멘텀 면에서 동사가 매력적 - 상장 및 등록된 주요 차체부품업체들 4개사 모두 2004년 이후 수익성 지표가 크게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판 단. - 동사를 비롯해 모회사인 세원정공, 경쟁사 성우하이텍 등도 모두 실적대비 PER 2~3배 수준으로 저평가 상태. - 다만 동사의 경우 주가 모멘텀면에서 하반기에 베르나 후속과 산타페 후속 차종 납품이 시작된다는 면에서 투 자메리트가 더 큰 것으로 판단 ● 신기술의 대응능력 및 성장동력에 대한 의구심은 기우 - 차체부품관련 경쟁력은 성형가공기술. - TWB에 대한 라인 2개를 보유하고 있어 현대하이스코의 신규사업 진출이 큰 위협이 되지는 못할 것. - 또한 계열사와 공동출자를 통해 중국법인을 설립, 2006년 3월부터 북경현대의 베르나 후속모델에 납품할 예정 이어서 CKD 매출이 확대될 전망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