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산업간 경계가 없어지는 컨버전스가 활발히 진행되는 것이 모든 기업에게는 위협이자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면서 에너지 산업도 이같은 패러다임 변화의 시기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윤 부회장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7차 세계 에너지산업 정보통신기술회의'에서 '정보통신기술과 에너지산업의 발전 전망'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