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0만원대 잉크젯 복합기 `CF-450'을출시했다. 이번에 시판되는 `CF-450'은 1분에 최대 17장을 출력할 수 있으며 프린트와 스캔·복사·팩스·전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삼성전자는 30일 밝혔다. 또 잉크 및 용지절약 기능은 물론 국제팩스를 보낼 때 지정된 통화요금 할인 시간대에 보낼 수 있는 예약 전송 기능 등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CF-450모델의 출시로 현재 국내 잉크젯 복합기 시장의45%를 점유하고 있는 선두업체로서의 입지는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권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