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은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해외 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클래스원 베스트 셀렉션 펀드'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주로 미국 하이일드 펀드와 국제 채권펀드에 골고루 분산투자하는 펀드로, 세계적인 경기 회복으로 인한 채권 금리 상승에 대비해 상품을 설계한 것이특징이다. 투자기간은 1년 이상이며 가입 금액은 제한이 없다. 대투증권은 분기마다 해외 운용사와의 정례회의를 통해 이 펀드의 운용 상황을점검하면서 하위 펀드의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