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전역을 휩쓸고 있는 조류독감이 라오스로까지 확대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라오스 농업부 관리가 27일 밝혔다. 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조류독감 국제회의에 참석중인 싱크함 폰비사이 라오스 축산국장은 최근 집단폐사 닭들의 샘플을 베트남 하노이의 한 연구소로 보낸결과 그중 하나가 조류독감에 대한 양성반응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방콕 AP=연합뉴스)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