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올해말까지 BMW 모터사이클 구매 고객(C1 제외)을 대상으로 해외 모터사이클 투어 왕복항공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BMW 모터사이클 생산 80주년 및 BMW 모터사이클 국내 판매 500대 돌파를 기념해 마련된 것이다. 이 기간 모터사이클을 구입하는 고객은 올 가을에 예정된 오스트리아 알프스 투어와 내년 1월 뉴질랜드 투어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다만 왕복 항공권을 제외한 BMW 모터사이클 렌터비 등 여행경비 일체는 참가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오스트리아 알프스 투어는 BMW 본사가 위치한 독일 뮌헨에서 시작, 해발 3천798m의 그로스그로크너산을 오르내리는 코스이며 뉴질랜드 투어는 현재 화산활동이 진행중인 뉴질랜드의 북섬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기자 hanksong@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