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크라이슬러는 향후 3년동안 53종의 신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경제 전문 통신인 AFX에 따르면 다임러의 루디거 그루브 이사는 이날 독일 일간지인 타케스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크라이슬러, 지프, 닷지 등각각의 차종이 서로 독자성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