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원장 고진)은 제 4회 `대학생 비디오 영상 페스티벌'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에는 다큐부문 「두꺼비강의 눈물」(전북대 영상사업단 송원근 외)과 비다큐부문 「유치원 가는 길」(부산 경상대학 이재영)이 선정돼, 문화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다큐부문 최우수상은「신의 승리」(동아방송대학 이정우 외)가, 비다큐부문 최우수상은「제7급」(경희대 송용배)이 각각 수상했다. 진흥원은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에 대해 외국어 번역 및 자막처리비용을 지원,세계 유명 청소년 대상 국제영상제에 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