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6일 미 경제를 촉진시키기 위한 새로운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하계 휴가중인 텍사스주 크로포드 소재 자신의 목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금주초 텍사스주 와코에서 개최한 경제 포럼에서 다뤄진 내용들을 토대로경기 진작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회동에서 제시돼 협의된 내용들을 검토해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이것이 장기 대책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