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2일 피씨디렉트[51380] 무림제지[01810] 앤콤[54620] 디지탈온넷[60240] 잉크테크[49550] 등 5개 종목에 대해 `매수'를 추천했다. 강윤흠 애널리스트는 피씨디렉트의 목표주가로 4만2천원을 제시했다. 이 회사의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39.2% 증가하는 921억원, 영업이익은 86.7%늘어나는 35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 무차입경영으로 재무안정이 높고 상품수익비중이 높은데 따른 환율하락 수혜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석원 애널리스트는 무림제지의 올해 경상이익은 지분법평가익 발생으로 398%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인쇄용지 단가는 내년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1만5천원이라고 밝혔다. 또 신은주 애널리스트는 인터넷 트래픽 솔루션분야 선도업체인 앤콤은 올해 하반기 교육기관.행정망 수요확대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로 1만1천원을내놨다. 디지털온넷에 대해 이진혁 애널리스트는 수익성 높은 녹취장비, 텔레매틱스 등의 매출비중 확대, 현대카드를 비롯한 대형카드사로의 매출액 증가 등에 따라 목표주가는 4만6천원으로 계산된다고 밝혔다. 성시환 애널리스트는 잉크테크의 목표주가로 7천원을 제시했다. 성장단계의 리필잉크사업이 잉크충전방의 증가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이회사의 차세대 사업인 산업용잉크의 매출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